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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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6월 28일 중국 베이부만
항만그룹 (Beibu Gulf Port Group, 이하
"BGPG")이 건설 중인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Qinzhou Automated
Container Terminal)에 자사의 터미널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터미널 내 모든 장비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U-타입형으로 설계된
완전 자동화 터미널(U-Type Full Automated Terminal)이다. 싸이버로지텍은 그동안 반자동화 터미널에서의 야드 자동화 크레인(ARMGC),
원격 안벽 자동화 크레인(STS)의 구축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에 필수적인
지능형 무인 이송 장비(I-AGV)의 통합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 및 연구 개발을 해왔기에
계획되었던 프로젝트 기간보다 빠른 일정 안에 구축하였다.
친저우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은 현재 1단계 2개 선석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2023년 2단계 선석 확장 시점까지 싸이버로지텍은 BGPG가 완전 자동화 터미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안전뿐만 아니라 고효율, 저비용의
운영 수준을 목표로 최적화 및 AI기반 지능형 예측 계획, 운영
등에 반영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터미널 생산성 역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완전 자동화(Full-Automation) 터미널까지 구축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충분히 검증하였다. 글로벌 항만 터미널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터미널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