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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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홀딩스의 자회사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 5월 모로코 ‘유로게이트 탕헤르 컨테이너 터미널 (EUROGATE Tanger S.A. container terminal)’과 터미널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 (OPUS Terminal)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3위의 프랑스계 선사인 CMA CGM이 주요 주주로 있고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유로게이트가 운영하는 탕헤르 터미널은 아프리카의 관문 역할을 하는 터미널로 싸이버로지텍에서 운영중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과 함께 아프리카와 유럽을 이어주는 지리적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아프리카 지역까지 고객을 확대함으로서 세계 모든 지역에서 최적화된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CMA CGM은 탕헤르 터미널의 물동량 증가로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고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터미널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퍼스 터미널을 통해 터미널 생산성을 최대화 하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터미널은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하여 터미널 계획부터 운영, 모니터링, 대시보드까지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탕헤르 터미널에 중앙 집중형 IoT 플랫폼을 구축하여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포함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여 가상화 환경(Digital Twin)으로 제공한다. 향후 가상화 환경을 활용하여 운영 예측, AI, Machine Learning을 통한 의사결정 등 스마트 터미널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 송영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싸이버로지텍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CMA CGM와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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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
싸이버로지텍은 해운/항만/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