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

Innovation for the new normal
새로운 시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하세요!
Effective digital transformation for your business
해운/항만/물류까지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해결해주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SG management toward the sustainable future
우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More than integrity
싸이버로지텍은 물류산업에서 고객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About CLT

싸이버로지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산업에 Digital Transformation을 제공하는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입니다.
20년 이상 여러 선사, 터미널, 물류 관계자들의 파트너로서 경영 활동을 최적화하고 최신 프로세스를 적용해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왔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 경쟁력 강화, 생산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 자동화,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2+ Years
  • 700+ Employees
  • 15+ Shipping Companies
  • 36+ Terminals
  • 140+ Logistics Companies
  • 30+ Countries

SOLUTION INFORMATION

싸이버로지텍은 물류 산업은 물론 해운 산업과 항만 산업의 세계적 선도자로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공급망이 직면한 운영 상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LLEGRO

Container Shipping Liner Solution

ALLEGRO는 해운선사들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최신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입니다. ALLEGRO는 Web기반의 Open Architecture로 Customization안정성이 보장되고, 글로벌 선사를 통해 검증된 통합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CONTAINER

Container Liner Operation Solution

OPUS Container는 컨테이너 운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즈니스를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해운 컨테이너선 솔루션입니다. 선적 예약부터 목적지에 도착하여 고객에게 화물이 안전하게 인도될때까지 글로벌 표준 업무 방식과 절차를 부합되는 중앙 집중식 통제를 통해 체계적인 Process Management가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 별로 분석된 리포트를 통해 사업 운영 가시성을 제고하고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원합니다.
CARA

Carriers Collaboration Solution

CARA는 다수의 선사들 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현된 통합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어떠한 선사도 독자적으로 Tonnage를 공급 및 Space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선사는 다른 선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복 판매/구매, 선복 교환, 공동 운항 및 Alliance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ARA는 다양한 선사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Cover할 수 있는 스케쥴 공유, 선복량 결정 및 공유, Slot Price 결정 및 공유 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합니다.
OPUS Bulk

Bulk Shipping Solution

OPUS Bulk는 대형 및 중소형 벌크 선사의 전략적 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결과를 분석하는 벌크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벌크 비즈니스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벌크 선사들은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Shipping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OPUS Stowage

Stowage Planning Solution

OPUS Stowage는 컨테이너 선사의 효율적인 컨테이너 운송을 위한 최적화된 적/양하 계획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터미널과 연계하여 선적 작업 수행을 요청하는 등 제반 Stowage Data를 관리합니다. Stowage 경험과 화물 패턴 정보 분석을 토대로 개발한 Stowage Planning 엔진은 Space Utility, Vessel Stability, Weight Distribution, Ballast Calculation 등의 핵심 요건들을 토대로 가장 최적화된 Stowage Plan을 자동 생성 제공하여, Planner는 Planning 관련 여러 제약 조건 하에서 업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최대화하는 선적 계획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OPUS DGL

Dangerous Goods Management Solution

해운 산업에서는 해상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수 화물 중 위험 화물 관리가 항상 주요한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해상 운송 증가로 인해 특수 화물 물량이 늘면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위험물 관리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OPUS DGL은 해상 운송 중 선적한 특수 화물 중 위험 화물을 관리해주는 위험 화물 통합 관리 솔루션입니다.
OPUS Terminal

Container Terminal Operation and Decision Support System

OPUS Terminal은 컨테이너 터미널 고유의 업무인 컨테이너 적-하역, 분류, 보관의 업무뿐 아니라 새롭게 요구되는 터미널의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터미널 솔루션입니다. 해상 운송 물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선사는 동맹을 강화하고 선박을 대형화하여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은 대형 선박 처리를 위해 대형화 및 자동화 되고 있으며 선박 정시성을 위해 높은 생산성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인프라의 개선과 장비의 자동화를 통한 기술의 개선뿐 아니라 항만의 정보 공유 확대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OPUS Terminal M

Multipurpose Terminal Operation System

OPUS Terminal M은 Container, General Cargo, RORO 등을 운영을 지원하는 다목적 터미널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Terminal M은 컨테이너, RORO, 벌크 전용 터미널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터미널에서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 운영 솔루션입니다.
OPUS DIGIPORT (EAGLE EYE)

Digital Twin and Data Analysis Platform

OPUS Digiport는 IoT 플랫폼에 기반한 2D & 3D 가상터미널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항만 내의 다양한 장비로부터의 위치 및 장비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 운영 현황을 3D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터미널의 각종 상황에 대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항만 운영의 KPI와 장비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여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운영도 지원합니다.
TABS

Total Advanced Billing System

TABS는 복잡한 터미널 Billing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에게 24/7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널 자동 Billing 전문 솔루션입니다. 전 세계 터미널은 반자동화에서 완전 자동화로 발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터미널의 업무 중 요금을 계산하는 Billing 업무는 자동화 되기 복잡하고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터미널 요금은 서비스, 고객별로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요율 구조도 다릅니다. 특히 터미널마다 다른 요금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터미널의 Billing 업무는 자동화 되기 어려워 아직까지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OPUS D&D

Demurrage & Detention Management Solution (SaaS)

OPUS D&D는 선사/국가 별 공휴일 및 주말 정보와 Tariff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수작업을 대신 Demurrage & Detention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지난 몇 년간, Free Time은 감소하는 반면 Demurrage와 Detention 요금은 전세계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Demurrage와 Detention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운송업체의 주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국가별 공휴일/주말 정보와 각 선사 별 Tariff를 통합하여 Free Time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렵고, 각 선사 마다 맺은 화물 계약 조건 역시 다르기 때문에 특정 화물에 대한 Exception을 적용하여 요금을 계산하는 데에 많은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SMARTLINK

Data Integration Platform

SmartLink는 데이터와 기술로 기업과 기업의 물류를 연결하는 iPaaS 플랫폼입니다. SmartLink는 글로벌 선사들의 EDI 서비스를 시작으로 포워딩 업체들의 요청에 의해 미국 사전 세관 신고 기능을 제공하였으며, Customs Filing Service, 선사-화주 연결 서비스, Logistics EDI 서비스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특히, SmartLink는 최근 수출입 물류 시장에 거세게 불어온 디지털 전환의 물결에 맞춰, Logistics EDI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물류 프로세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물류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CARIS

Freight Forwarding & Warehousing Solution

현재 포워더와 물류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유연성 지원, 운송 가시성 향상 및 비용절감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CARIS는 Freight Forwarding, NVOCC및 3PL 회사의 화물운송, 창고관리 및 글로벌 연결을 지원하는 웹기반 단일 플랫폼입니다.

서비스

ODC

Offshore Development Service

AI, IoT, 메타버스 등의 보편화와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의 SW개발 인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 대비 한정적인 인적자원으로 인하여 원하는 인력을 적시 적소에 채용하는 것이 어려우며, 인건비의 급속한 상승으로 기업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의 ODC 서비스는 베트남의 경쟁력 있는 IT인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SW개발, 유지보수, 운영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SHINE

Positive Outcomes for Logistics Operations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많은 부분이 자동화 및 데이터화 되어 있지만, 산업 프로세스 내에서 수기로 작성되거나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문서 작업은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HINE은 발주와 제작, 조달과 유통, 소비자의 구매, 서비스의 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작성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데이터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SHINE은 문서의 변환 및 저장과 고객사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연계를 제공하며, 누적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MAKING
THE WORLD’S TIME
AND SPACE
MORE VALUABLE
세상의 시간과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nsight & News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스마트링크(SmartLink) 통한 EU 신규 수입 통제시스템 ICS2 서비스 제공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 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0월 1일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수입 통제 시스템 ICS2에 대응하여 스마트링크(SmartLink) ICS2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 사용을 통해 유럽 진출 기업들은 ICS2 관련 맞춤형 컨설팅과 24시간 헬프데스크 지원을 받아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6월 3일부터 유럽연합(EU)은 모든 수입 화물에 대한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수입 통제 시스템인 ICS2를 시행하였다. ICS2는 제3국에서 출발하여 EU로 반입되는 모든 화물 및 우편물에 적용되며, 운송 사업자는 화물 도착 24시간 전까지 ICS2 시스템을 통해 상세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EU는 수입 화물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ICS2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범위 적용시기는 아래와 같다.1단계 (2024년 6월 3일 ~ 12월 4일): 해상 및 내륙 수로 운송 사업자2단계 (2024년 12월 4일 ~ 2025년 4월 1일): 해상 및 내륙 수로 하우스 레벨 신고자3단계 (2025년 4월 1일 ~ 9월 1일): 도로 및 철도 운송 사업자 신고 대상ICS2는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해상, 내륙 수로, 도로, 철도 등 모든 운송 수단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화물에 대해 품명, 수량, 발송인, 수신인 등 상세 정보를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대상 확대: 항공에 적용되었던 ICS2가 EU 해상 및 내륙 운송에도 적용됨정보 제공 의무 강화: 상세한 화물 정보 사전 신고 의무화신고 주체 다양화: 선하증권 종류에 따라 신고 주체가 달라짐싸이버로지텍은 ICS2 도입으로 인한 유럽으로의 화물 운송의 복잡한 절차와 신고 누락이나 오류 시 화물 지연/반려 등의 큰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방지하고자 스마트링크 ICS2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ICS2서비스는 새로운 규정과 절차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헬프데스크를 통해 ICS2 관련 모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불필요한 페널티를 방지한다. 또한 스마트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새로운ICS2서비스를 신고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다년간 미국ACE/ISF, 일본 AFR, 캐나다 ACI 등 다양한 국가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ICS2 서비스를 구축하여 사전세관 신고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링크는 물류 데이터 통합, 사전 세관 신고, 실시간 화물 추적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마트링크 ICS2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링크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스마트링크 홈페이지(www.e-smartlink.com)에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2024. 10. 15

Press Release

대한민국 첫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 싸이버로지텍 기술력 빛났다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인 동원글로벌터미널(Dongwon Global Terminal)이 지난 4월 5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 부두 2-5단계에 들어선 동원글로벌터미널은 각종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 등 대부분 국내 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 항만물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터미널로 평가받는다.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성공적인 구축 배경에는 운영시스템 등 IT 솔루션을 제공한 싸이버로지텍의 노력이 있었다. 항만물류 IT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동원글로벌터미널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을 과시했다.오퍼스 터미널,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 잡아동원글로벌터미널은 AGV(무인운송차량), 무인 자동화 크레인(ARMG, Automated Rail Mounted Gantry),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DTQC, Double Trolley Quay Crane) 등 보기 드문 첨단 장비들이 도입됐으며, 이를 위한 통합 제어 기술이 요구됐다.싸이버로지텍은 국내와 해외에서 8개 이상의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TOS, Terminal Operation System) 납품 계약을 수주, 이행한 바 있다. 수평 구조와 수직 구조의 터미널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U-type(수직구조에서 AGV가 블록으로 진입하는 사이드 로딩 방식을 지원하는 타입)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에 운영시스템을 납품하기도 했다.완전 자동화 터미널은 다른 터미널과 달리 무인 설비들, 예를 들면 AGV나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 등이 사용된다. 설비들이 원활하게 동작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성과 동선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작업계획 수립, 그리고 면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는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 Enterprise)’과 장비별로 최적의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터미널 로지스틱스 컨트롤러(Terminal Logistics Controller, TLC), 데이터 통합 관리를 위해 오퍼스 디지포트(OPUS DigiPort)의 IoT플랫폼과 데이터센터가 사용됐다. 싸이버로지텍은 오퍼스 터미널을 필두로 각각의 솔루션과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터미널 전체에 적용함으로써 자동화 효율은 물론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오퍼스 디지포트의 대쉬보드. 실시간으로 터미널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관리로 작업 최적화 구현동원글로벌터미널은 국내 최초로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DTQC)을 도입했다. DTQC는 선박(해상, 해측)과 육상(항만, 육측) 사이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시키는 하역장비다. 기존 장비가 트롤리 하나가 선박과 육상을 오가는 방식이라면, 더블 트롤리 방식은 선박과 육상에 각각 독립된 2개의 트롤리와 이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두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더블 트롤리는 싱글 트롤리 대비 약 15% 수준의 효율 향상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버로지텍은 DTQC에 자동화 구현을 위한 운영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사용하면 멀리서 모니터를 보며 원격으로 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어 넓은 시야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이러한 자동화 장비들이 원활하게 동작하려면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 장비들은 매 순간 수많은 양의 데이터를 발생시키며 업무를 처리하는데, 이를 관리하고 판단해 24시간 작업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는 일은 자칫 운영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즉, 시스템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높이려면 데이터의 효과적인 중계와 처리 방식을 확립해야 한다.싸이버로지텍은 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화 장비 ECS(장비제어시스템, Equipment Controller System)뿐만 아니라 터미널에 설치된 RFID, 게이트를 통과한 차량 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중계하고 인터페이스를 연계시켰다. 덕분에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운영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화물과 차량의 위치 정보 파악은 물론 차량의 블록 내 도착 시간 예측, 터미널 내 작업 유형에 대한 가중치 설정을 통해 최적의 작업내역을 지시한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오퍼스 디지포트의 대쉬보드. 실시간으로 터미널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싸이버로지텍의 운영시스템 오퍼스 터미널은 EDI를 포함한 사전정보를 기반으로 작업 계획을 마련하고 사용할 장비를 배정한 후 장비에 작업을 실시간 할당하는 운영 총괄 역할을 담당한다. 이때 장비들의 충돌이나 간섭, 데드락(장비가 서로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멈춰있는 상태) 등의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기본이다.싸이버로지텍은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운영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향후 개발되는 국내외 자동화 항만 터미널 구축에 참여해 더욱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  / 2024. 5. 27
2024. 06. 21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새로운 CI 로 ‘CLT’ 선포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4월 1일 회사 CI (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선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CyberLogitec에서 CLT(씨엘티)로 리뉴얼 하였으며, 약 3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하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CI 로고는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래픽의 유닛을 활용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모티프 전개로 기업의 확장 및 지속 가능성을 의미한다. CLT의 철자 간 연결된 형태는 협업을 통해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CLT의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새로운 CI는 싸이버로지텍의 나아갈 방향성에 따라 제작하였으며, 아래 의미를 담고 있다. 1) Customer-Centric: 고객 만족을 위한 유연한 모듈 시스템과 독자적인 협업 통합 솔루션을 제공 2) Leading: 해운, 항만, 물류 테크를 넘어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지향 및 확장성 3) Technology: CLT의 완성도 있고 섬세한 기술력, IT를 통한 더 나은 미래와 삶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브랜드   2000년 설립된 싸이버로지텍은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해운, 항만 특화 IT 수출 기업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알려져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글로벌 IT 기업으로써 해운, 항만, 물류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I를 리뉴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 04. 03

Article

터미널 설계와 운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연속성 강화 전략
터미널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터미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며 레이아웃에 따라 처리 가능한 물량과 사용 가능한 장비가 결정된다. 또한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시뮬레이션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은 터미널 설계와 운영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터미널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 터미널에서 활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종류  설계 단계 시뮬레이션 신규 건설되거나 확장되는 터미널에 대한 설계 단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레이아웃과 장비 구성에 대한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설계를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터미널의 Total Ground Slot (TGS), 야드배치, 선석구성등을 결정한다. 시뮬레이션은 예상되는 터미널의 환적을 포함한 물량정보, 목표 터미널 용량, 월간 예상 기항선박 수와 선박 규모를 기반으로 공간활용도와 장비 활용도가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기에 타당한지를 검증하고 물리적인 설계를 완성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참고하여 최종적으로는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물리적 터미널 설계를 보완한다운영 단계 시뮬레이션 운영 단계의 시뮬레이션은 터미널의 운영 성능에 중점을 둔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전략 평가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운영 매개변수 최적화가 이에 포함된다. 터미널이 가동되면서 운영에서 발생 가능한 변수를 고려하여 생산성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운영 중 발생 가능한 문제점이나 병목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산성 검증을 포함한 운영 시뮬레이션은 터미널의 업무 흐름, 장비 이용률, 작업 시간 등을 고려하여 생산성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비 애뮬레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목적 시뮬레이션 자동화 터미널에서 사용되는 애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은 운영시에 사용할 장비, 야드 레이아웃, 그리고 시스템이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수행된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실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통한 테스트를 자동화 장비와 터미널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 및 성능을 검증하는데 활용된다.  ■ 환경의 변화설계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 실행되어 왔던 시뮬레이션은 주로 신규로 건설되는 터미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현재는 수동-반자동 터미널의 자율주행 차량이나 AGV도입을 통한 완전 자동화 검증, 기존 수동 장비를 개조하여 자동화로 전환, 중국을 비롯한 기존 수동 터미널에서 점진적인 자동화로 전환, 그리고 터미널 통합과 확장 시 안정적인 운영 검증이 요구된다. 물량의 증가에 대응하여 자동화 장비 도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터미널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터미널에서는 신규 유형의 장비 도입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구사항으로 운영 시뮬레이션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터미널에서는 장비 뿐만 아니라, 자동화 장비 컨트롤러(ECS)에 대한 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비와 적합한 컨트롤러와 그에 맞는 운영시스템까지 시뮬레이션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래는 한국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자동화 장비- 컨트롤러-운영시스템의 구성도이다.  자동화 터미널에서 선택되는 장비 유형과 운영 전략은 터미널 야드 배치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AGV (Auto Guided Vehicle)도 제공되는 벤더의 ECS에 따라서 야드 구성의 주행 전략과 트랜스폰더(Transponder) 위치 등의 결정 내용이 달라진다. 설계와 운영 단계의 통합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통합된 시뮬레이션은 변화된 조건에 대한 동적 대응이 가능하며, 운영 중인 터미널 환경에 대해서도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변화하는 운영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변경하고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 설계와 운영의 연속적인 시뮬레이션 기존 시뮬레이션의 한계 중 하나는 단발성 사용에 그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제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하기 어렵다. 터미널 운영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갈수록 다양해 지고 있다. 컨테이너의 이송을 담당하는 자동화된 이송장비인AGV의 경우, AGV/플랫폼을 활용한 Lift AGV / 트랜스폰더(Transfonder) 매립 방식 변경에 따른 IGV /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AMR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야드 블록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담당하는 야드 크레인도 Cantilever가 양쪽에 있는 장비를 사용할지, 한쪽에 있는 장비 사용할 지에 따라 전체 생산성과 TGS가 달라진다. 선택지가 증가하면 상호작용과 의존성이 증가한다. 각 선택지의 영향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선택을 찾을 수 있다. 증가된 상호작용과 의존성에 대해서 프로세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설계 단계부터 터미널 오픈 후에도 사용 가능한 시뮬레이션이 요구된다. - 터미널 레이아웃, 장비 유형, 장비 수량을 설정 가능한 시뮬레이션 - 운영 중 실제 물량과 운영 패턴을 반영 가능해야 함- 현재 운영 상황에 대한 미래 예측필요 - 장비 애뮬레이터를 포함한 시뮬레이션- Gate 반출입 물량 패턴을 반영 가능- 최소 200배 이상 고배속 가능 (1달 운영 기준, 720시간 무중단 운영 시뮬레이션 시 최대 4시간 이내 결과 도출) - 병목 확인 가능한 결과 도출 - 장비 애뮬레이터를 위한 표준 API를 포함 – TIC (Terminal Industry Committee) 4.0 equipment layer (level 1) 데이터 표준화 준수 아래 결과는 건설 단계의 터미널에 대하여 야드 레이아웃을 수직 배치 (Vertical Layout / End Loading)와 수평 배치 (Horizontal Layout / Side Loading)을 적용하고, 환적 비율을 조절, 사용하는 장비 유형과 장비 대수를 변경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시나리오 정의                Comparison Scenario Quay Mover Yard T/S STS Q’ty BackReach Lane Q’ty Mover Type Mover Q’ty Block Q’ty YC Q’ty End Loading Block T/S Rate AGV Operation 1a 8 4 AGV 36 16 32 50% 50% 1b 8           50% 50% 1c 8           50% 50% 1d 8           50% 50% Lift-AGV Operation 2a 8           50% 50% 2b 8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50% 50% 2c 8 50% 50% 2d 8 50% 50% End Load Ratio 3a 8           100% 50% T/S Ratio 4a 8           50% 70% 4b 8           50% 60% 4c 8           50% 40% 4d 8           50% 30% Block Q’ty 5a 8           50% 50% B/R Qty 6a 8           50% 50%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 비율 터미널 운영에서는 야드 공간과 장비에 작업이 여유로울 때 보다 peak time시 터미널의 생산성 저하가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 해당 15개 시나리오로 운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평균 Gang Productivity, 전체 운영 시간대비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 비율과 운영 시간 증가 비율을 분석한 결과이다. • Gang Productivity = Total Container Moves (VAN)  / Gross Gang Operation time (투입된 STS의 작업 시간의 합)• GI (Gang Intensity) = Gross Gang Operation time / Gross working time (가장 투입 시간이 긴 STS의 작업 시간)시나리오 “1c” 기준 평균 GI 는 2.43으로 GI 값을 기준으로 병목이 발생하는 선박의 Peak time Productivity를 도출• High GI Productivity (Peak time Productivity) = GI 값이 3.0 이상인 선박의 Gang ProductivityPeak time시 생산성 감소가 10%이상인 경우 • 100% end loading 운영하는 경우 (시나리오 3a)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가 가장 큼 (15.65%) • 투입 Mover 수가 적은 경우 (시나리오 1a – AGV x 36, 시나리오 2a – LAGV x 32)• 환적비율이 50% 미만인 경우 (시나리오 4c – T/S 40%, 시나리오 4d – T/S 30%) 시나리오별 AGV 생산성과 대기시간  Comparison Scenario Agv total waiting time (m:s) Agv Productivity Agv waiting rate Agv total traveling distance (m) Agv un-laden Rate AGV Q'ty 1a 8:55 4.9 67.5% 916 49.5% 1b           1c           1d           LAGV Q'ty 2a           2b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2c 2d End Loading 3a           T/S Ratio 4a           4b           4c           4d           Block Q'ty 5a           B/R Q'ty 6a           AGV 수량에 따른 생산성 결과 비교 Category KPI AGV 36 (1a) 40 (1b) 44 (1c) 48 (1d) Productivity Gross Gang Productivity 31.84       (High GI) Gross Gang Productivity 28.28       (High GI) 생산성 감소 비율 11.19%       STS Average Gang Intensity 2.45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Average Gang Operation time (h:m) 10:42 (High GI) Average Gang Operation Time 19:29 STS 가동율 42.7%       YC YC Productivity     22.15   Average Moving Bay (bay)     7.15   YC 가동율     38.6%   Mover Mover Productivity     4.60   Mover 가동율     42.3%   (Discharge) STS 대기 시간     5:24   (Discharge) YC 대기 시간     2:52   (Loading) STS 대기 시간       6:14 (Loading) YC 대기 시간       5:23 평균 주행 거리       944 평균 공차 비율       48.4% Yard 평균 Yard 사용율       52.9% Gate Average OTR Turn Time       10:41  통합 운영 시뮬레이션은 프로젝트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터미널이 오픈하고 운영 단계까지의 전 과정에서 사용 가능한 시뮬레이션을 의미한다. 이 시뮬레이션은 사용자가 터미널의 레이아웃, 장비의 유형 및 수량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실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결과로 제공된 운영 전략을 다시 반영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지속적인 운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터미널 야드 설계와 장비 선정, 운영 최적화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솔루션은 터미널 개장 전 시뮬레이션 뿐 아니라 변화하는 운영 환경에 맞는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시스템 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글쓴이: 이경숙 (Lucy Lee, 터미널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4, All rights reserved 
2024. 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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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신문- Tech Land ② / 신기술 만난 항만, 새로운 ‘바이킹’ 시대를 열다
놀이동산하면 떠오르는 어트랙트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이킹이다. 테크랜드 두 번째 어트랙트는 배를 형상화하여 거침없이 움직이는 이 바이킹이다. 높은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바이킹처럼, 배의 주 무대인 항만업계도 빠르게 자동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항만’의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그 변화의 파도는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지 알아봤다.스마트항만으로 향하는 길,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대세현재 국내 항만업계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 공급망 혼란 등을 경험하면서 스마트항만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당장 자동화 기기를 도입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의견이다. 한 국내 항만업계 관계자는 “국내 항만은 전반적으로 오랜 시간동안 운영되어 왔기에 몇몇 하드웨어 기기를 도입한다고 해서 항만자동화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항만업계에서 이해하는 완전한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기기 등의 몇 가지 퍼즐을 더하는 것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을 새로 구축하는 수준이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항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의 경우 그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충분한 레퍼런스 없이 당장 도입하기에는 운영 측 입장에서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이유로 국내 항만은 현재 스마트항만을 위한 키로 소프트웨어 도입을 우선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 국내 대표 항만인 부산항과 인천항은 IoT를 활용해 항만 내의 화물이나 선박, 작업자의 실시간 위치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5G 지능형 항만’ 구축에 나선 바 있다. 다른 항만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항만으로 아예 새롭게 구축되는 항만은 시작단계부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 자동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달리 오래된 기존 항만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먼저 도입해 항만의 생산성과 작업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항만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싸이버로지텍이다. 싸이버로지텍이 선보이고 있는 솔루션은 크게 4가지로 대표할 수 있다.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은 자체 개발한 운영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터미널 장비의 작업 최적화와 운영 효율을 위한 기능도 제공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이다. 오퍼스 터미널의 다목적 터미널 버전인 오퍼스 터미널 M(OPUS Terminal M)은 컨테이너, RORO, 벌크 전용 터미널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오퍼스 디지포트(OPUS DigiPort)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2D와 3D 가상터미널 시스템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며 마지막으로 스마트링크는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해 기업과 기업 간의 B2B 물류를 연결할 수 있는 iPaaS 플랫폼이다.<오퍼스 디지포트 가상터미널 화면>  글로벌 항만자동화도 미국이 선두? 오히려 유럽, 중국이 빨라글로벌 항만업계의 스마트화는 국내보다 분명 앞서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장 앞서있을 것이라는 단편적인 생각과는 달리 항만자동화만큼은 오히려 유럽과 중국이 앞서있는 상황이다.유럽에서 스마트항만의 대표주자로 나선 곳은 네덜란드다. 네덜란드의 대표항만이자 유럽의 주요 항만 중 하나인 로테르담항은 일찍이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무인 자동화 하역 장비를 전격 도입했고 2018년에는 글로벌 IT 기업인 IBM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항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함께 유럽 대표 항만으로 손꼽히는 독일 함부르크항 역시 스마트항만을 일찍 구축한 대표적인 곳이다. 독일 정부는 2010년대 초반부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Industry 4.0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이 영향은 항만업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함부르크항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smartPORT’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항만자동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유럽만큼 스마트항만으로 주목받는 지역은 중국이다. 중국 청도항은 2017년 5월, 아시아 최초로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어 2019년에는 5G를 활용해 초고속, 초연결, 초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항만 시스템을 완성,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4년, 중국국가발전개혁위의 승인 아래 스마트항만으로의 개발을 시작한 상하이 양산항은 2017년 말,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앞서 설명한 청도항과 마찬가지로 상하이 양산항 역시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 완전자동화 항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중국 정부는 이 시스템의 모든 단계가 완성될 경우, 처리 물동량이 최대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2023. 11. 07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유센로지스틱스에 오퍼스 디앤디(OPUS D&D) 솔루션 구축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6일 일본 물류업체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에 SaaS 기반의 오퍼스 디앤디(OPUS D&D, Demurrage & Detentio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해 4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오퍼스 디앤디 서비스를 개시하여 미주, 유럽, 중국 등 19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까지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 DEM/DET 비용관리와 더불어 Free Time 만료 전에 Last Free Date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여 오퍼스 디앤디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3PL 회사 입장에서 컨테이너 DEM/DET (Demurrage/Detention)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EM/DET은 각 선사 및 지역 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기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어렵다. 또한, 선사 및 화주 별로 별도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하여 Free Time(유예 기간)을 계산하는 경우도 많기에 이러한 예외 적용 규정에 대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3PL 회사들은 DEM/DET 비용을 수작업으로 계산하고 있어 해당 비용 관리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싸이버로지텍은 20년 이상의 해운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컨테이너 선사 전용이었던 DEM/DET 기능을 글로벌 20위권 3PL 업체인 유센로지스틱스와 협력하여 3PL 물류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오퍼스 디앤디로 개발 및 출시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고객의 기존 운영 시스템과 연결되어 컨테이너별 Free time을 모니터링하고 비용 발생이 시작되는 날짜를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으며, DEM/DET 비용을 계산하고 이를 검증 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앤디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이 쉬운 효율적인 독립 솔루션이다. 항만 적체 및 물류 공급망 혼란에 따른 DEM/DET 비용은 선사 및 3PL 회사들의 큰 이슈인데 이번 유센 로지스틱스의 성공적인 오퍼스 디앤디 구축을 비롯하여, 많은 물류 회사들이 오퍼스 디앤디를 통한 체계적인 DEM/DET 관리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3.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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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스마트링크를 통한 데이터 통합 서비스 제공 시작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최근 많은 해운 물류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선하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자 프로세스를 통한 온라인 무역 거래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링크(SmartLink)의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보통 이런 자동화를 시작할 때 영역을 정의하는게 어렵거나, 많은 비용이 들까봐 걱정이 되어 진행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러한 업체들을 위해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중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EDI 뿐만 아니라 API, Oauth2.0, Bearer Token등 다양한 인증방식 등으로 연결, 전자 프로세스 통합을 통해 문서 자동화 및 시스템 자동화를 도입하여 더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쉬핑 비즈니스 네트워크(GSBN), CyberPort 와 같은 플랫폼에 가입해 전자 선하증권(eBL)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의 가독성이 낮은 EDI 보다는 API를 이용해야 하는데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세관신고, 물류 창고 등 물류파트너들과의 빠르고 쉬운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들은 블록체인 보안 인증 등 프로세스가 까다로운데 해외의 많은 선사나 물류업체들은 이미 도입을 대부분 완료한 케이스가 많다.  데이터 통합은 온라인 플랫폼 가입, 터미널, EDI, 세관 신고영역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인 화물 추적, 재고 관리 등 물류 전체 영역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파트너사/ 고객사 들과 데이터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AIS 데이터와 선사 데이터를 연동하여 선박 도착시간 등을 예측하는 등 선사들이 원하는 데이터들을 통합하여 의미 있는 데이터 확보,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해운, 물류 프로세스에 따라 선사/세관/창고/고객사ERP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복잡한 데 스마트링크는 한 화면에서 연동한 여러 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다. 해운, 물류 프로세스는 보통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워 일반 IT 서비스로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싸이버로지텍을 통해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24시간 헬프데스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싸이버로지텍은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의 무료 체험도 가능하고 문서 개수 혹은 개월로도 지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싸이버로지텍 홈페이지(www.cyberlogitec.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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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Link (2) 스마트링크를 통한 API 기능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물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직관적인 셋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요구되는 신기술들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이 원활하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방식의 API 연결을 지원합니다. 현재 많은 선사들이 GSBN과 CyberPort 등의 물류 네트워크 연결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GSBN이나 CyberPort와 같은 물류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API 연결 기능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인증 방식과 Callback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스마트링크는 API 연결 기능 및 Oauth 2.0, Bearer Token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지원하며 Callback 기능을 통해 API의 메세지 변환 및 가공이 가능합니다.GSBN의 eBL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선사들은 물류와 운송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금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eBL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eBL의 생성, 기록, 지불 등의 일련의 과정들을 처리하기 위해 포괄적인 eBL 프로세스가 존재하며, 이러한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 GSBN, IQAX 등의 다양한 물류 관계자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API 인증을 처리하기 위해 OAuth 2.0 등의 기술 지원이 필요하게 됩니다.결국 Shipper에서 Consignee까지 물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서와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다양한 네트워크가 생겨날 것이고 요구되는 기술도 까다로워질 것입니다.SmartLink는 API Portal 제공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 MSC, CMA-CGM 등의 대형 선사들은 보유한 데이터를 표준화된 물류 데이터로 만들고 API Portal을 통해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선사들은 기존 투자 방식인 선박 대신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서비스에 투자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선사들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표준화되고 신뢰성 있는 물류 데이터를 서비스화 하고, 파트너들에게 API Portal을 통해서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형 선사들은 실시간 API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수익을 발생시키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새로운 디지털 가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스마트링크는 이러한 물류 서비스의 변화에 따라 API Portal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링크와 선사운영시스템을 연동하여, 스마트링크를 통해 선사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물류 데이터를 디지털화 하고, 실시간 API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먼저 선사운영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스케줄, Visibility, BL 등의 내부 이벤트를 API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내부 데이터를 스마트링크 플랫폼에서 전달받게 되고, 서비스의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한 이후 API Portal을 통해 F/F, Terminal, Shipper 등의 고객들에게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API Portal 기능을 통해 선사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킴으로써 아래의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물류 서비스 디지털화 흐름에 참여하게 됩니다.- 물류 데이터를 표준화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비즈니스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외부 수집 데이터와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가치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외부 수집 데이터와의 기술 융합에 대해 더 말해본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 중 하나는 운송 정보일 것입니다.고객은 물건이 적시에 배송되는 것을 기대하지만 선박의 적시 입항률을 맞추는 것은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고 적시 입항률을 높이기 위해서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부 데이터 개선뿐만 아니라 AIS 데이터와 같은 외부 수집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게 된다면 선박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변경되는 도착 예정 시간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우리는 터치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람은 계속해서 편해지는데 불편함을 견디는 힘과, 힘든 것을 이겨내는 힘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얻은 것도 있지만, 기술의 발전 때문에 잃은 것도 있습니다.회사의 입장에서 디지털화의 흐름을 받아 들이는 것이 이익이 된다면,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게 이익이 된다면 빠르게 게임에 참여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쓴이: 이대희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스마트링크 솔루션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ales@cyberlogitec.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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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Link (1) 스마트링크로 데이터 통합 시의 이점
  최근 물류업계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TradeLens와 GSBN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일본 주도의 CyberPort 네트워크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물류 네트워크가 생기면서 물류 업계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선사들은 선박에 투자하는 대신 물류 데이터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기술 투자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대형 선사들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시작했고, MSC과 CMA-CGM 같은 선사들은 데이터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고객의 요구 사항은 점점 더 까다로워 지면서 물류 업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이런 물류업계의 변화에 대응하려면 데이터를 통합하는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솔루션이 스마트링크 플랫폼입니다. 스마트링크는 모든 종류의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한번에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입니다.스마트링크가 어떻게 고객들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스마트링크는 SaaS 서비스로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을 제공하며, 관리 효율이 증가합니다.먼저 비용 대비 효율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설치 비용에 포함되는 데이터 센터, 서버, 소프트웨어 등의 자본을 절감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이렇게 비용적으로 저렴하지만 실제로 제공하는 기능은 온 프로미스 모델 대비 훨씬 강력합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UI를 제공하며 멀티 존 구성으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유지보수의 영역이 축소되면서 관리의 효율이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나 패치 등의 작업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관련된 인프라 운영 리소스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솔루션들은 설치형 솔루션이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링크는 자체적으로 이 모든 것을 관리기 때문에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관리의 효율이 높아지며, 동일한 가격으로 기존 모델 대비 뛰어난 품질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은 SaaS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스마트링크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쉬운 셋업 User Interface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기본적인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하던 솔루션들 대비 다양한 통신 Protocol과 Adapter를 지원합니다. 데이터 송수신에 사용되는 AS2, MQ 등의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시스템 데이터를 추출/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Adapter를 제공합니다. 스마트링크는 통신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ERP와 Application 시스템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통합할 수 있는 DB Adapter와 PDF 파일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Document Adapter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서 고객은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고객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헙업/개발 툴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스마트링크 솔루션은 연결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고객을 연결하고, 물류 파트너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기술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바로 스마트링크입니다. 스마트링크 솔루션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ales@cyberlogitec.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9. 01

Press Release

싸이버로지텍,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과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 ‘알레그로’ 구축 계약 체결
<사진설명: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좌) 와 캄바라기센 Container Liner department Director Toshiki Iwai(우)>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7월 9일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Kambara kisen Co.,Ltd.)과 ‘알레그로(ALLEGRO)’ 를 포함한 4개 솔루션 공급계약을 공식 체결, 지난 7월 18일 상암동 싸이버로지텍 본사에서 세레머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캄바라기센에서 도입하는 솔루션은 최신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인 알레그로,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기능이 추가된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Opus Stowage Prime), 다양한 선사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커버할 수 있는 스케줄 공유/선복량, Slot Price 결정 및 공유를 지원하는 카라(CARA), 데이터 통합 서비스까지 확장한 스마트링크(SmartLink) 등 4가지이다. 캄바라기센은 2013년부터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컨테이너(OPUS Container), 오퍼스 스토이지 및 스마트링크를 사용했으나, 갈수록 엄격하고 까다로워지는 국제 해운 법규와 글로벌 해운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신 프로세스를 적용한 싸이버로지텍의 차세대 디지털 통합 솔루션들을 다시 한번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계약한 알레그로는 내년 3월 구축 완료 예정이며, 4개 솔루션의 데이터 통합을 통하여 더 의미 있는 데이터들로 선사 가시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캄바라기센 컨테이너선 사업부 Toshiki Iwai 이사는 “당사와 싸이버로지텍이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년이 되어 간다. 싸이버로지텍의 우수한 제품과 직원 분들의 노고 덕택에 지금까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한 싸이버로지텍과 추후에 또다시 차세대 솔루션에 대한 협업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솔루션 운영 그룹 상무는 “캄바라기센과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싸이버로지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운 컨설팅 서비스와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솔루션들이 캄바라기센이 지금보다 더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연한 운영 관리를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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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스마트링크(SmartLink) 통한 EU 신규 수입 통제시스템 ICS2 서비스 제공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 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0월 1일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수입 통제 시스템 ICS2에 대응하여 스마트링크(SmartLink) ICS2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 사용을 통해 유럽 진출 기업들은 ICS2 관련 맞춤형 컨설팅과 24시간 헬프데스크 지원을 받아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6월 3일부터 유럽연합(EU)은 모든 수입 화물에 대한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수입 통제 시스템인 ICS2를 시행하였다. ICS2는 제3국에서 출발하여 EU로 반입되는 모든 화물 및 우편물에 적용되며, 운송 사업자는 화물 도착 24시간 전까지 ICS2 시스템을 통해 상세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EU는 수입 화물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ICS2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범위 적용시기는 아래와 같다.1단계 (2024년 6월 3일 ~ 12월 4일): 해상 및 내륙 수로 운송 사업자2단계 (2024년 12월 4일 ~ 2025년 4월 1일): 해상 및 내륙 수로 하우스 레벨 신고자3단계 (2025년 4월 1일 ~ 9월 1일): 도로 및 철도 운송 사업자 신고 대상ICS2는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해상, 내륙 수로, 도로, 철도 등 모든 운송 수단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화물에 대해 품명, 수량, 발송인, 수신인 등 상세 정보를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대상 확대: 항공에 적용되었던 ICS2가 EU 해상 및 내륙 운송에도 적용됨정보 제공 의무 강화: 상세한 화물 정보 사전 신고 의무화신고 주체 다양화: 선하증권 종류에 따라 신고 주체가 달라짐싸이버로지텍은 ICS2 도입으로 인한 유럽으로의 화물 운송의 복잡한 절차와 신고 누락이나 오류 시 화물 지연/반려 등의 큰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방지하고자 스마트링크 ICS2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ICS2서비스는 새로운 규정과 절차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헬프데스크를 통해 ICS2 관련 모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불필요한 페널티를 방지한다. 또한 스마트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새로운ICS2서비스를 신고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다년간 미국ACE/ISF, 일본 AFR, 캐나다 ACI 등 다양한 국가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ICS2 서비스를 구축하여 사전세관 신고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링크는 물류 데이터 통합, 사전 세관 신고, 실시간 화물 추적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마트링크 ICS2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링크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스마트링크 홈페이지(www.e-smartlink.com)에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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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 싸이버로지텍 기술력 빛났다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인 동원글로벌터미널(Dongwon Global Terminal)이 지난 4월 5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 부두 2-5단계에 들어선 동원글로벌터미널은 각종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 등 대부분 국내 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 항만물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터미널로 평가받는다.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성공적인 구축 배경에는 운영시스템 등 IT 솔루션을 제공한 싸이버로지텍의 노력이 있었다. 항만물류 IT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동원글로벌터미널을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을 과시했다.오퍼스 터미널,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 잡아동원글로벌터미널은 AGV(무인운송차량), 무인 자동화 크레인(ARMG, Automated Rail Mounted Gantry),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DTQC, Double Trolley Quay Crane) 등 보기 드문 첨단 장비들이 도입됐으며, 이를 위한 통합 제어 기술이 요구됐다.싸이버로지텍은 국내와 해외에서 8개 이상의 자동화 터미널 운영시스템(TOS, Terminal Operation System) 납품 계약을 수주, 이행한 바 있다. 수평 구조와 수직 구조의 터미널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U-type(수직구조에서 AGV가 블록으로 진입하는 사이드 로딩 방식을 지원하는 타입) 완전 자동화 항만 터미널에 운영시스템을 납품하기도 했다.완전 자동화 터미널은 다른 터미널과 달리 무인 설비들, 예를 들면 AGV나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 등이 사용된다. 설비들이 원활하게 동작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성과 동선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작업계획 수립, 그리고 면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는 운영시스템인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 Enterprise)’과 장비별로 최적의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터미널 로지스틱스 컨트롤러(Terminal Logistics Controller, TLC), 데이터 통합 관리를 위해 오퍼스 디지포트(OPUS DigiPort)의 IoT플랫폼과 데이터센터가 사용됐다. 싸이버로지텍은 오퍼스 터미널을 필두로 각각의 솔루션과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터미널 전체에 적용함으로써 자동화 효율은 물론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오퍼스 디지포트의 대쉬보드. 실시간으로 터미널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관리로 작업 최적화 구현동원글로벌터미널은 국내 최초로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DTQC)을 도입했다. DTQC는 선박(해상, 해측)과 육상(항만, 육측) 사이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시키는 하역장비다. 기존 장비가 트롤리 하나가 선박과 육상을 오가는 방식이라면, 더블 트롤리 방식은 선박과 육상에 각각 독립된 2개의 트롤리와 이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두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더블 트롤리는 싱글 트롤리 대비 약 15% 수준의 효율 향상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버로지텍은 DTQC에 자동화 구현을 위한 운영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사용하면 멀리서 모니터를 보며 원격으로 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어 넓은 시야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이러한 자동화 장비들이 원활하게 동작하려면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 장비들은 매 순간 수많은 양의 데이터를 발생시키며 업무를 처리하는데, 이를 관리하고 판단해 24시간 작업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리는 일은 자칫 운영시스템에 과부하를 일으켜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즉, 시스템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높이려면 데이터의 효과적인 중계와 처리 방식을 확립해야 한다.싸이버로지텍은 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화 장비 ECS(장비제어시스템, Equipment Controller System)뿐만 아니라 터미널에 설치된 RFID, 게이트를 통과한 차량 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중계하고 인터페이스를 연계시켰다. 덕분에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운영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화물과 차량의 위치 정보 파악은 물론 차량의 블록 내 도착 시간 예측, 터미널 내 작업 유형에 대한 가중치 설정을 통해 최적의 작업내역을 지시한다.△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오퍼스 디지포트의 대쉬보드. 실시간으로 터미널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원글로벌터미널에 적용된 싸이버로지텍의 운영시스템 오퍼스 터미널은 EDI를 포함한 사전정보를 기반으로 작업 계획을 마련하고 사용할 장비를 배정한 후 장비에 작업을 실시간 할당하는 운영 총괄 역할을 담당한다. 이때 장비들의 충돌이나 간섭, 데드락(장비가 서로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멈춰있는 상태) 등의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기본이다.싸이버로지텍은 동원글로벌터미널의 운영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향후 개발되는 국내외 자동화 항만 터미널 구축에 참여해 더욱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출처 : 물류신문(https://www.klnews.co.kr)  / 2024. 5. 27
2024.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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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새로운 CI 로 ‘CLT’ 선포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4월 1일 회사 CI (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선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CyberLogitec에서 CLT(씨엘티)로 리뉴얼 하였으며, 약 3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하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CI 로고는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래픽의 유닛을 활용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모티프 전개로 기업의 확장 및 지속 가능성을 의미한다. CLT의 철자 간 연결된 형태는 협업을 통해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CLT의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새로운 CI는 싸이버로지텍의 나아갈 방향성에 따라 제작하였으며, 아래 의미를 담고 있다. 1) Customer-Centric: 고객 만족을 위한 유연한 모듈 시스템과 독자적인 협업 통합 솔루션을 제공 2) Leading: 해운, 항만, 물류 테크를 넘어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지향 및 확장성 3) Technology: CLT의 완성도 있고 섬세한 기술력, IT를 통한 더 나은 미래와 삶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브랜드   2000년 설립된 싸이버로지텍은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해운, 항만 특화 IT 수출 기업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알려져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글로벌 IT 기업으로써 해운, 항만, 물류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I를 리뉴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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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유센로지스틱스에 오퍼스 디앤디(OPUS D&D) 솔루션 구축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6일 일본 물류업체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에 SaaS 기반의 오퍼스 디앤디(OPUS D&D, Demurrage & Detention)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해 4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오퍼스 디앤디 서비스를 개시하여 미주, 유럽, 중국 등 19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까지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 DEM/DET 비용관리와 더불어 Free Time 만료 전에 Last Free Date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여 오퍼스 디앤디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3PL 회사 입장에서 컨테이너 DEM/DET (Demurrage/Detention)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EM/DET은 각 선사 및 지역 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기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어렵다. 또한, 선사 및 화주 별로 별도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하여 Free Time(유예 기간)을 계산하는 경우도 많기에 이러한 예외 적용 규정에 대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3PL 회사들은 DEM/DET 비용을 수작업으로 계산하고 있어 해당 비용 관리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싸이버로지텍은 20년 이상의 해운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컨테이너 선사 전용이었던 DEM/DET 기능을 글로벌 20위권 3PL 업체인 유센로지스틱스와 협력하여 3PL 물류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오퍼스 디앤디로 개발 및 출시하였다. 오퍼스 디앤디는 고객의 기존 운영 시스템과 연결되어 컨테이너별 Free time을 모니터링하고 비용 발생이 시작되는 날짜를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할 수 있으며, DEM/DET 비용을 계산하고 이를 검증 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앤디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이 쉬운 효율적인 독립 솔루션이다. 항만 적체 및 물류 공급망 혼란에 따른 DEM/DET 비용은 선사 및 3PL 회사들의 큰 이슈인데 이번 유센 로지스틱스의 성공적인 오퍼스 디앤디 구축을 비롯하여, 많은 물류 회사들이 오퍼스 디앤디를 통한 체계적인 DEM/DET 관리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3.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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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스마트링크를 통한 데이터 통합 서비스 제공 시작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최근 많은 해운 물류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선하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자 프로세스를 통한 온라인 무역 거래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링크(SmartLink)의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보통 이런 자동화를 시작할 때 영역을 정의하는게 어렵거나, 많은 비용이 들까봐 걱정이 되어 진행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러한 업체들을 위해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중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EDI 뿐만 아니라 API, Oauth2.0, Bearer Token등 다양한 인증방식 등으로 연결, 전자 프로세스 통합을 통해 문서 자동화 및 시스템 자동화를 도입하여 더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쉬핑 비즈니스 네트워크(GSBN), CyberPort 와 같은 플랫폼에 가입해 전자 선하증권(eBL)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의 가독성이 낮은 EDI 보다는 API를 이용해야 하는데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세관신고, 물류 창고 등 물류파트너들과의 빠르고 쉬운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들은 블록체인 보안 인증 등 프로세스가 까다로운데 해외의 많은 선사나 물류업체들은 이미 도입을 대부분 완료한 케이스가 많다.  데이터 통합은 온라인 플랫폼 가입, 터미널, EDI, 세관 신고영역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인 화물 추적, 재고 관리 등 물류 전체 영역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파트너사/ 고객사 들과 데이터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AIS 데이터와 선사 데이터를 연동하여 선박 도착시간 등을 예측하는 등 선사들이 원하는 데이터들을 통합하여 의미 있는 데이터 확보,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해운, 물류 프로세스에 따라 선사/세관/창고/고객사ERP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복잡한 데 스마트링크는 한 화면에서 연동한 여러 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다. 해운, 물류 프로세스는 보통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워 일반 IT 서비스로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싸이버로지텍을 통해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24시간 헬프데스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싸이버로지텍은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의 무료 체험도 가능하고 문서 개수 혹은 개월로도 지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마트링크의 데이터 통합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싸이버로지텍 홈페이지(www.cyberlogitec.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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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과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 ‘알레그로’ 구축 계약 체결
<사진설명: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좌) 와 캄바라기센 Container Liner department Director Toshiki Iwai(우)>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7월 9일 일본 선사 캄바라기센(Kambara kisen Co.,Ltd.)과 ‘알레그로(ALLEGRO)’ 를 포함한 4개 솔루션 공급계약을 공식 체결, 지난 7월 18일 상암동 싸이버로지텍 본사에서 세레머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캄바라기센에서 도입하는 솔루션은 최신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선사 운영 솔루션인 알레그로, 자동 스토이지 플래닝 기능이 추가된 오퍼스 스토이지 프라임 (Opus Stowage Prime), 다양한 선사 간의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커버할 수 있는 스케줄 공유/선복량, Slot Price 결정 및 공유를 지원하는 카라(CARA), 데이터 통합 서비스까지 확장한 스마트링크(SmartLink) 등 4가지이다. 캄바라기센은 2013년부터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컨테이너(OPUS Container), 오퍼스 스토이지 및 스마트링크를 사용했으나, 갈수록 엄격하고 까다로워지는 국제 해운 법규와 글로벌 해운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신 프로세스를 적용한 싸이버로지텍의 차세대 디지털 통합 솔루션들을 다시 한번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계약한 알레그로는 내년 3월 구축 완료 예정이며, 4개 솔루션의 데이터 통합을 통하여 더 의미 있는 데이터들로 선사 가시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캄바라기센 컨테이너선 사업부 Toshiki Iwai 이사는 “당사와 싸이버로지텍이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년이 되어 간다. 싸이버로지텍의 우수한 제품과 직원 분들의 노고 덕택에 지금까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한 싸이버로지텍과 추후에 또다시 차세대 솔루션에 대한 협업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솔루션 운영 그룹 상무는 “캄바라기센과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싸이버로지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운 컨설팅 서비스와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솔루션들이 캄바라기센이 지금보다 더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연한 운영 관리를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 * *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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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범주해운에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구축 완료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한/중/일/동남아 항로의 컨테이너 전문 운송 선사인 범주해운(Pan Continental Shipping)과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주해운의 오퍼스 스토이지 도입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제품을 대체한 경우여서 주목받고 있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범주해운은 선적 플래닝 업무량 증가와 컨테이너 선적 제약 조건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오퍼스 스토이지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 단축 및 적·양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하였다.   범주해운 박성범 운영팀장은 “급변하는 해운시장 환경에 대비하고자 신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퍼스 스토이지를 도입하였다. 오퍼스 스토이지의 범주해운 내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선적 플래닝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위험물 선적 오류 등의 인적 과실을 방지하여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어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 플랜 정보를 가공한 다양한 보고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범주해운 내부 시스템과의 ‘예상 선적 화물 정보(CBF)’ 인터페이스를 통한 세미 오토 플래닝 기능은 기존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이 기능을 통하여 범주해운의 선적 플래닝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 * *   * 범주해운(Pan Continental Shipping)에 대하여 범주해운은 1969년 발족한 동성쉬핑으로부터 시작하여 해운대리점 업무를 개시하며 출범하였다. 1975년 MOL 한국 대리점 업무를 하고 있는 삼협해운을 흡수 합병하였다. 1976년 상호를 협성쉬핑으로 변경하고 1981년 컨테이너 피더선 2척을 한일항로에 투입한 후 본격적인 정기선 운항 사업을 개시하였다. 1983년 범주해운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 총 7척의 컨테이너 선박으로 한일, 한중, 중일 및 베트남 태국 항로에 정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싸이버로지텍에 대하여 싸이버로지텍은 해운/물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운/물류 업계에 대한 풍부한 솔루션 제공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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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남성해운/천경해운/장금상선과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 구성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국내 컨테이너 선사 남성해운, 천경해운 및 장금상선과 함께 위험 화물 전문 통합 시스템인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디지엘’은 최근 위험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 정보를   최신화 하고, 지역의 관련 법규 및 규칙을 적용한 위험 화물 선적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 화물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오퍼스 디지엘’은 Add-on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국내 3개 선사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각 선사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의 선사 운영 시스템과 연결하는 작업을 거쳐, 2023년 10월 본격적인 ‘오퍼스  디지엘’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3개 선사 운항팀장들은 “’오퍼스 디지엘’을 통해 공동운항선사간 위험물 선적  절차를 디지털 전환하여 운항 관리를 고도화하고, 운영 인력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고, 참여 선사가 더 확대되면 위험 화물 선적 승인 및 관리 업무 효율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지엘’은 국제 규정 및 국가별 위험 화물 규정을 관리하여   항상 최신 정보를 제한 없이 조회할 수 있고, 모든 위험 화물 세부 정보를 관리하여 고객은 위험 화물 선적에 대한 가시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API를 통해 고객에게 사전 선적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고, 선사간 위험 화물 승인 요청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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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로지텍, 브라질 CIAGA 해운 아카데미에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솔루션 제공
  유수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2월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Almirante Graça Aranha (CIAGA) 교육센터의 해운 아카데미에 개설된 컨테이너 운영 시뮬레이터 강의를 위한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플랜을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 및 자동 선적 플랜 생성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X/UI화면과 실시간 적재계획 조정은 작업 효율성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선사들의 선박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해운 아카데미 교육 운영은 브라질의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브라질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TIL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후 CIAGA에서 제공하는 해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매년 400명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사 플래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용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해운 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어 업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브라질 해운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해운 솔루션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싸이버로지텍은 2021년 브라질의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원격 구축하여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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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설계와 운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연속성 강화 전략
터미널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터미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며 레이아웃에 따라 처리 가능한 물량과 사용 가능한 장비가 결정된다. 또한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시뮬레이션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은 터미널 설계와 운영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터미널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 터미널에서 활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종류  설계 단계 시뮬레이션 신규 건설되거나 확장되는 터미널에 대한 설계 단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레이아웃과 장비 구성에 대한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설계를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터미널의 Total Ground Slot (TGS), 야드배치, 선석구성등을 결정한다. 시뮬레이션은 예상되는 터미널의 환적을 포함한 물량정보, 목표 터미널 용량, 월간 예상 기항선박 수와 선박 규모를 기반으로 공간활용도와 장비 활용도가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기에 타당한지를 검증하고 물리적인 설계를 완성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참고하여 최종적으로는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물리적 터미널 설계를 보완한다운영 단계 시뮬레이션 운영 단계의 시뮬레이션은 터미널의 운영 성능에 중점을 둔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전략 평가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운영 매개변수 최적화가 이에 포함된다. 터미널이 가동되면서 운영에서 발생 가능한 변수를 고려하여 생산성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으로 운영 중 발생 가능한 문제점이나 병목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산성 검증을 포함한 운영 시뮬레이션은 터미널의 업무 흐름, 장비 이용률, 작업 시간 등을 고려하여 생산성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비 애뮬레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목적 시뮬레이션 자동화 터미널에서 사용되는 애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은 운영시에 사용할 장비, 야드 레이아웃, 그리고 시스템이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수행된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실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통한 테스트를 자동화 장비와 터미널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 및 성능을 검증하는데 활용된다.  ■ 환경의 변화설계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 실행되어 왔던 시뮬레이션은 주로 신규로 건설되는 터미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현재는 수동-반자동 터미널의 자율주행 차량이나 AGV도입을 통한 완전 자동화 검증, 기존 수동 장비를 개조하여 자동화로 전환, 중국을 비롯한 기존 수동 터미널에서 점진적인 자동화로 전환, 그리고 터미널 통합과 확장 시 안정적인 운영 검증이 요구된다. 물량의 증가에 대응하여 자동화 장비 도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터미널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터미널에서는 신규 유형의 장비 도입에 대한 검증도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구사항으로 운영 시뮬레이션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터미널에서는 장비 뿐만 아니라, 자동화 장비 컨트롤러(ECS)에 대한 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비와 적합한 컨트롤러와 그에 맞는 운영시스템까지 시뮬레이션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래는 한국 최초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자동화 장비- 컨트롤러-운영시스템의 구성도이다.  자동화 터미널에서 선택되는 장비 유형과 운영 전략은 터미널 야드 배치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AGV (Auto Guided Vehicle)도 제공되는 벤더의 ECS에 따라서 야드 구성의 주행 전략과 트랜스폰더(Transponder) 위치 등의 결정 내용이 달라진다. 설계와 운영 단계의 통합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통합된 시뮬레이션은 변화된 조건에 대한 동적 대응이 가능하며, 운영 중인 터미널 환경에 대해서도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변화하는 운영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변경하고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 설계와 운영의 연속적인 시뮬레이션 기존 시뮬레이션의 한계 중 하나는 단발성 사용에 그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제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하기 어렵다. 터미널 운영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갈수록 다양해 지고 있다. 컨테이너의 이송을 담당하는 자동화된 이송장비인AGV의 경우, AGV/플랫폼을 활용한 Lift AGV / 트랜스폰더(Transfonder) 매립 방식 변경에 따른 IGV /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AMR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야드 블록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담당하는 야드 크레인도 Cantilever가 양쪽에 있는 장비를 사용할지, 한쪽에 있는 장비 사용할 지에 따라 전체 생산성과 TGS가 달라진다. 선택지가 증가하면 상호작용과 의존성이 증가한다. 각 선택지의 영향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선택을 찾을 수 있다. 증가된 상호작용과 의존성에 대해서 프로세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설계 단계부터 터미널 오픈 후에도 사용 가능한 시뮬레이션이 요구된다. - 터미널 레이아웃, 장비 유형, 장비 수량을 설정 가능한 시뮬레이션 - 운영 중 실제 물량과 운영 패턴을 반영 가능해야 함- 현재 운영 상황에 대한 미래 예측필요 - 장비 애뮬레이터를 포함한 시뮬레이션- Gate 반출입 물량 패턴을 반영 가능- 최소 200배 이상 고배속 가능 (1달 운영 기준, 720시간 무중단 운영 시뮬레이션 시 최대 4시간 이내 결과 도출) - 병목 확인 가능한 결과 도출 - 장비 애뮬레이터를 위한 표준 API를 포함 – TIC (Terminal Industry Committee) 4.0 equipment layer (level 1) 데이터 표준화 준수 아래 결과는 건설 단계의 터미널에 대하여 야드 레이아웃을 수직 배치 (Vertical Layout / End Loading)와 수평 배치 (Horizontal Layout / Side Loading)을 적용하고, 환적 비율을 조절, 사용하는 장비 유형과 장비 대수를 변경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시나리오 정의                Comparison Scenario Quay Mover Yard T/S STS Q’ty BackReach Lane Q’ty Mover Type Mover Q’ty Block Q’ty YC Q’ty End Loading Block T/S Rate AGV Operation 1a 8 4 AGV 36 16 32 50% 50% 1b 8           50% 50% 1c 8           50% 50% 1d 8           50% 50% Lift-AGV Operation 2a 8           50% 50% 2b 8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50% 50% 2c 8 50% 50% 2d 8 50% 50% End Load Ratio 3a 8           100% 50% T/S Ratio 4a 8           50% 70% 4b 8           50% 60% 4c 8           50% 40% 4d 8           50% 30% Block Q’ty 5a 8           50% 50% B/R Qty 6a 8           50% 50%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 비율 터미널 운영에서는 야드 공간과 장비에 작업이 여유로울 때 보다 peak time시 터미널의 생산성 저하가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 해당 15개 시나리오로 운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평균 Gang Productivity, 전체 운영 시간대비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 비율과 운영 시간 증가 비율을 분석한 결과이다. • Gang Productivity = Total Container Moves (VAN)  / Gross Gang Operation time (투입된 STS의 작업 시간의 합)• GI (Gang Intensity) = Gross Gang Operation time / Gross working time (가장 투입 시간이 긴 STS의 작업 시간)시나리오 “1c” 기준 평균 GI 는 2.43으로 GI 값을 기준으로 병목이 발생하는 선박의 Peak time Productivity를 도출• High GI Productivity (Peak time Productivity) = GI 값이 3.0 이상인 선박의 Gang ProductivityPeak time시 생산성 감소가 10%이상인 경우 • 100% end loading 운영하는 경우 (시나리오 3a) Peak time시 생산성 감소가 가장 큼 (15.65%) • 투입 Mover 수가 적은 경우 (시나리오 1a – AGV x 36, 시나리오 2a – LAGV x 32)• 환적비율이 50% 미만인 경우 (시나리오 4c – T/S 40%, 시나리오 4d – T/S 30%) 시나리오별 AGV 생산성과 대기시간  Comparison Scenario Agv total waiting time (m:s) Agv Productivity Agv waiting rate Agv total traveling distance (m) Agv un-laden Rate AGV Q'ty 1a 8:55 4.9 67.5% 916 49.5% 1b           1c           1d           LAGV Q'ty 2a           2b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2c 2d End Loading 3a           T/S Ratio 4a           4b           4c           4d           Block Q'ty 5a           B/R Q'ty 6a           AGV 수량에 따른 생산성 결과 비교 Category KPI AGV 36 (1a) 40 (1b) 44 (1c) 48 (1d) Productivity Gross Gang Productivity 31.84       (High GI) Gross Gang Productivity 28.28       (High GI) 생산성 감소 비율 11.19%       STS Average Gang Intensity 2.45 The data has been treated as confidential. Please contact CyberLogitec for more information.  Average Gang Operation time (h:m) 10:42 (High GI) Average Gang Operation Time 19:29 STS 가동율 42.7%       YC YC Productivity     22.15   Average Moving Bay (bay)     7.15   YC 가동율     38.6%   Mover Mover Productivity     4.60   Mover 가동율     42.3%   (Discharge) STS 대기 시간     5:24   (Discharge) YC 대기 시간     2:52   (Loading) STS 대기 시간       6:14 (Loading) YC 대기 시간       5:23 평균 주행 거리       944 평균 공차 비율       48.4% Yard 평균 Yard 사용율       52.9% Gate Average OTR Turn Time       10:41  통합 운영 시뮬레이션은 프로젝트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터미널이 오픈하고 운영 단계까지의 전 과정에서 사용 가능한 시뮬레이션을 의미한다. 이 시뮬레이션은 사용자가 터미널의 레이아웃, 장비의 유형 및 수량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실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결과로 제공된 운영 전략을 다시 반영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지속적인 운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싸이버로지텍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터미널 야드 설계와 장비 선정, 운영 최적화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솔루션은 터미널 개장 전 시뮬레이션 뿐 아니라 변화하는 운영 환경에 맞는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시스템 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글쓴이: 이경숙 (Lucy Lee, 터미널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4, All rights reserved 
2024. 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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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신문- Tech Land ② / 신기술 만난 항만, 새로운 ‘바이킹’ 시대를 열다
놀이동산하면 떠오르는 어트랙트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이킹이다. 테크랜드 두 번째 어트랙트는 배를 형상화하여 거침없이 움직이는 이 바이킹이다. 높은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바이킹처럼, 배의 주 무대인 항만업계도 빠르게 자동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항만’의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그 변화의 파도는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지 알아봤다.스마트항만으로 향하는 길,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대세현재 국내 항만업계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 공급망 혼란 등을 경험하면서 스마트항만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당장 자동화 기기를 도입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의견이다. 한 국내 항만업계 관계자는 “국내 항만은 전반적으로 오랜 시간동안 운영되어 왔기에 몇몇 하드웨어 기기를 도입한다고 해서 항만자동화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항만업계에서 이해하는 완전한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기기 등의 몇 가지 퍼즐을 더하는 것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을 새로 구축하는 수준이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항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의 경우 그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충분한 레퍼런스 없이 당장 도입하기에는 운영 측 입장에서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이유로 국내 항만은 현재 스마트항만을 위한 키로 소프트웨어 도입을 우선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 국내 대표 항만인 부산항과 인천항은 IoT를 활용해 항만 내의 화물이나 선박, 작업자의 실시간 위치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5G 지능형 항만’ 구축에 나선 바 있다. 다른 항만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항만으로 아예 새롭게 구축되는 항만은 시작단계부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 자동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달리 오래된 기존 항만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먼저 도입해 항만의 생산성과 작업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항만자동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싸이버로지텍이다. 싸이버로지텍이 선보이고 있는 솔루션은 크게 4가지로 대표할 수 있다.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은 자체 개발한 운영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터미널 장비의 작업 최적화와 운영 효율을 위한 기능도 제공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이다. 오퍼스 터미널의 다목적 터미널 버전인 오퍼스 터미널 M(OPUS Terminal M)은 컨테이너, RORO, 벌크 전용 터미널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오퍼스 디지포트(OPUS DigiPort)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2D와 3D 가상터미널 시스템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며 마지막으로 스마트링크는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해 기업과 기업 간의 B2B 물류를 연결할 수 있는 iPaaS 플랫폼이다.<오퍼스 디지포트 가상터미널 화면>  글로벌 항만자동화도 미국이 선두? 오히려 유럽, 중국이 빨라글로벌 항만업계의 스마트화는 국내보다 분명 앞서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미국이 가장 앞서있을 것이라는 단편적인 생각과는 달리 항만자동화만큼은 오히려 유럽과 중국이 앞서있는 상황이다.유럽에서 스마트항만의 대표주자로 나선 곳은 네덜란드다. 네덜란드의 대표항만이자 유럽의 주요 항만 중 하나인 로테르담항은 일찍이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무인 자동화 하역 장비를 전격 도입했고 2018년에는 글로벌 IT 기업인 IBM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항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함께 유럽 대표 항만으로 손꼽히는 독일 함부르크항 역시 스마트항만을 일찍 구축한 대표적인 곳이다. 독일 정부는 2010년대 초반부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Industry 4.0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이 영향은 항만업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함부르크항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smartPORT’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항만자동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유럽만큼 스마트항만으로 주목받는 지역은 중국이다. 중국 청도항은 2017년 5월, 아시아 최초로 완전 자동화 터미널의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어 2019년에는 5G를 활용해 초고속, 초연결, 초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항만 시스템을 완성,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4년, 중국국가발전개혁위의 승인 아래 스마트항만으로의 개발을 시작한 상하이 양산항은 2017년 말,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앞서 설명한 청도항과 마찬가지로 상하이 양산항 역시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 완전자동화 항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중국 정부는 이 시스템의 모든 단계가 완성될 경우, 처리 물동량이 최대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2023.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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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Link (2) 스마트링크를 통한 API 기능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물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직관적인 셋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요구되는 신기술들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이 원활하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방식의 API 연결을 지원합니다. 현재 많은 선사들이 GSBN과 CyberPort 등의 물류 네트워크 연결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GSBN이나 CyberPort와 같은 물류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API 연결 기능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인증 방식과 Callback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스마트링크는 API 연결 기능 및 Oauth 2.0, Bearer Token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지원하며 Callback 기능을 통해 API의 메세지 변환 및 가공이 가능합니다.GSBN의 eBL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선사들은 물류와 운송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금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eBL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eBL의 생성, 기록, 지불 등의 일련의 과정들을 처리하기 위해 포괄적인 eBL 프로세스가 존재하며, 이러한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 GSBN, IQAX 등의 다양한 물류 관계자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API 인증을 처리하기 위해 OAuth 2.0 등의 기술 지원이 필요하게 됩니다.결국 Shipper에서 Consignee까지 물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서와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다양한 네트워크가 생겨날 것이고 요구되는 기술도 까다로워질 것입니다.SmartLink는 API Portal 제공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 MSC, CMA-CGM 등의 대형 선사들은 보유한 데이터를 표준화된 물류 데이터로 만들고 API Portal을 통해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선사들은 기존 투자 방식인 선박 대신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서비스에 투자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선사들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표준화되고 신뢰성 있는 물류 데이터를 서비스화 하고, 파트너들에게 API Portal을 통해서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형 선사들은 실시간 API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수익을 발생시키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새로운 디지털 가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스마트링크는 이러한 물류 서비스의 변화에 따라 API Portal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링크와 선사운영시스템을 연동하여, 스마트링크를 통해 선사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물류 데이터를 디지털화 하고, 실시간 API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먼저 선사운영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스케줄, Visibility, BL 등의 내부 이벤트를 API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내부 데이터를 스마트링크 플랫폼에서 전달받게 되고, 서비스의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한 이후 API Portal을 통해 F/F, Terminal, Shipper 등의 고객들에게 Data Fee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API Portal 기능을 통해 선사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킴으로써 아래의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물류 서비스 디지털화 흐름에 참여하게 됩니다.- 물류 데이터를 표준화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비즈니스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외부 수집 데이터와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가치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외부 수집 데이터와의 기술 융합에 대해 더 말해본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 중 하나는 운송 정보일 것입니다.고객은 물건이 적시에 배송되는 것을 기대하지만 선박의 적시 입항률을 맞추는 것은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고 적시 입항률을 높이기 위해서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부 데이터 개선뿐만 아니라 AIS 데이터와 같은 외부 수집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게 된다면 선박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변경되는 도착 예정 시간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우리는 터치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람은 계속해서 편해지는데 불편함을 견디는 힘과, 힘든 것을 이겨내는 힘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얻은 것도 있지만, 기술의 발전 때문에 잃은 것도 있습니다.회사의 입장에서 디지털화의 흐름을 받아 들이는 것이 이익이 된다면,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게 이익이 된다면 빠르게 게임에 참여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쓴이: 이대희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스마트링크 솔루션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ales@cyberlogitec.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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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Link (1) 스마트링크로 데이터 통합 시의 이점
  최근 물류업계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TradeLens와 GSBN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일본 주도의 CyberPort 네트워크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물류 네트워크가 생기면서 물류 업계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선사들은 선박에 투자하는 대신 물류 데이터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기술 투자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대형 선사들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기 시작했고, MSC과 CMA-CGM 같은 선사들은 데이터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고객의 요구 사항은 점점 더 까다로워 지면서 물류 업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이런 물류업계의 변화에 대응하려면 데이터를 통합하는 시스템 혹은 서비스를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솔루션이 스마트링크 플랫폼입니다. 스마트링크는 모든 종류의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한번에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 데이터 통합 플랫폼입니다.스마트링크가 어떻게 고객들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스마트링크는 SaaS 서비스로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을 제공하며, 관리 효율이 증가합니다.먼저 비용 대비 효율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설치 비용에 포함되는 데이터 센터, 서버, 소프트웨어 등의 자본을 절감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이렇게 비용적으로 저렴하지만 실제로 제공하는 기능은 온 프로미스 모델 대비 훨씬 강력합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UI를 제공하며 멀티 존 구성으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유지보수의 영역이 축소되면서 관리의 효율이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나 패치 등의 작업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관련된 인프라 운영 리소스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솔루션들은 설치형 솔루션이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링크는 자체적으로 이 모든 것을 관리기 때문에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관리의 효율이 높아지며, 동일한 가격으로 기존 모델 대비 뛰어난 품질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은 SaaS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스마트링크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쉬운 셋업 User Interface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기본적인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하던 솔루션들 대비 다양한 통신 Protocol과 Adapter를 지원합니다. 데이터 송수신에 사용되는 AS2, MQ 등의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시스템 데이터를 추출/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Adapter를 제공합니다. 스마트링크는 통신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ERP와 Application 시스템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통합할 수 있는 DB Adapter와 PDF 파일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Document Adapter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서 고객은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고객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링크는 다양한 헙업/개발 툴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스마트링크 솔루션은 연결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고객을 연결하고, 물류 파트너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기술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바로 스마트링크입니다. 스마트링크 솔루션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ales@cyberlogitec.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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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 Optimization of container layout decision policy in the vertical type terminal based on simulation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 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어떻게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는지 설명하고, OPUS DigiPort를 통한 최적화 수행 결과를 소개합니다.터미널 운영 시뮬레이션의 경우 그 목적에 따라서 CHE(Container Handling Equipment)를 통계적인 모델로 구현하기도 하고, 또는 CHE 작동 성능(이동 속도, 가감 속도 등) 및 서로 간의 충돌까지 고려한 일종의 물리 엔진(Physics Engine) 기반 모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현실과 더 가깝기 떄문에 그 신뢰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고, 실제로 터미널이 운영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더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운영 정책은 터미널 운영을 위한 의사 결정 방법입니다. 컨테이너 이송 차량 작업 할당 정책은 컨테이너를 운반할 이송차량을 결정하는 것이고,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은 블록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YC 작업 할당 정책은 YC의 작업 대상 컨테이너를 결정하는 것이고, 이 외에 AGV를 운영하는 터미널이라면 AGV가 어떤 경로로 주행 할 것인지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은 그 성능에 따라 터미널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운영 정책 중 아래 그림과 같은 수직형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컨테이너 장치 위치 결정 정책수직형 장치장 블록의 특징은 아래 그림과 같이 수입 컨테이너와 수출 컨테이너의 흐름이 정반대인 것입니다. 수입 컨테이너는 해측(Seaside)에서 들어와 육측(Landside)으로 나가고, 수출 컨테이너는 육측 끝에서 들어와 해측 끝(end loading)으로 나갑니다. 보통 한 블록에 2개의 야드 크레인이 배치되고 컨테이너 흐름이 서로 반대이므로 수평 터미널 보다 크레인 간 간섭 문제를 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리핸들링(rehandling), 크레인 이동 거리 등의 여러 요소들을 잘 고려하여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컨테이너의 장치 위치를 결정하는 프로세스를 알아보면 컨테이너를 쌓을 스택을 결정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평가요소(critera)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가 블록에서 나갈 때 얼마나 이동해야 하는지, 쌓으려는 스택의 높이가 몇 단인지, 40ft 스택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리핸들링이 발생하는지와 같은 평가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컨테이너를 쌓으려는 스택의 점수를 계산할 수 있는데 스택 높이 기준을 예로 들면, 스택의 높이가 높을 수록 리핸들링 확률이 높아지므로 낮은 점수를 부여하고, 이런 방식으로 각 평가요소를 이용하여 후보 스택에 대한 점수를 계산하고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으로 장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운영자들이 생각하는 평가요소 별 중요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평가요소에 그에 따른 중요도(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핸들링 횟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터미널에서는 리핸들링 발생 여부 평가요소에 큰 값의 가중치를 부여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 이 과정을 도식화 하였습니다. 정책이란 결국 장치 할 후보 스택(x )을 입력 받고 그에 대한 점수를 출력하는 함수(s(x))이며 점수는 다수의 평가요소(Ci )들의 가중합(평가요소 별 가중치 wi)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 스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택(x*)을 장치 위치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중치 wi 값의 조합에 따라 장치 할 스택의 선호도가 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가중치 조합 자체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책 최적화란 무엇일까요?  최적의 성능을 내는 가중치 조합을 찾는 것입니다.  ‘최적의 성능’ 이 곧 정책 최적화 목적입니다.예를 들어, 블록의 컨테이너 서비스 시간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 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서비스 시간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핸들링 횟수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적화된 정책은 다른 정책 대비 리핸들링 횟수를 가장 잘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최적화 정책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평가요소에 부여하는 가중치가 실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무한한 경우의 가중치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탐색 공간이 매우 큰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로 유전자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이 있습니다.  OPUS DigiPort를 통한 장치 위치 결정 정책 최적화싸이버로지텍의 OPUS DigiPort를 통해 장치 위치 결정 정책을 최적화하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최적화 알고리즘으로 GA를 사용하였고, 염색체(후보 정책) 평가를 하기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은 간단한 블록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블록 1개만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하며 야드 크레인 간 충돌 및 가감속 스펙이 모두 고려된 에뮬레이션이 적용되었습니다. GA를 이용한 최적화 프로세스를 도식화한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적화 목표는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 최소화” 입니다. 즉, 후보 정책에 대한 평가 값은 그 후보 정책으로 블록 운영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에서 해측 크레인 서비스 지연 시간으로 계산됩니다.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뮬레이션 기간: 174시간 (초기화 168시간, 평가 6시간)     2. 블록 크기: bay 46, row 8, tier 5 (20ft 컨테이너 기준)      3. 블록 작업 시나리오         - 환적 비율 50%         - 20/40ft 컨테이너 비율 각각 50%         - 시간 당 해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13.0개, 시간 당 육측 컨테이너 서비스 개수 7.3개         - 컨테이너 평균 dwell time 3일         - 평균 블록 점유율 약 56% 시뮬레이션은 블록이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168시간(7일) 동안의 운영결과는 평가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 후 약 5,000번의 시뮬레이션 평가를 진행한 결과 아래와 같은 최적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최적화 초반에 급격한 성능 향상을 보인 후에 천천히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적화 과정 중에 탐색된 정책들이 어떻게 컨테이너를 쌓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친 시점의 정책들이 컨테이너를 쌓은 모습입니다.좌측이 해측, 우측이 육측이며,  5단 스택은 빨간색, 1단 스택은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초반에 탐색된 정책 A는 TP 근처에 (Transfer Point) 컨테이너를 쌓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환적 비율이 50%여서 육측보다 해측에 5단 스택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무려 1,120초 입니다. (상단 첫번쨰 표) 해측 TP에서의 이송차량 평균 대기시간이 거의 20분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상태의 블록은 양하/선적 컨테이너 모두 지연시간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스택 단수가 높아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 리핸들링이 더 잘 발생하기도 하고,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는 해측 부근에 단수가 높은 스택이 많아 크레인이 더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가장 최적화된 정책 E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책 A와는 반대로 해측 영역의 스택을 비교적 낮은 단수로 유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유지하려면 양하 컨테이너를 쌓을 때 크레인이 더 멀리 이동해야 하지만 작업이 몰려 급할 때는 가까이에 쌓을 수도 있습니다. 선적 컨테이너를 꺼낼 때도 리핸들링이 비교적 덜 발생합니다. 이 정책의 서비스 지연시간은 129초, 약 2분입니다. 정책 A에 비해 무려 1/10로 지연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택 단수 기준이 아닌, 스택을 구성하는 컨테이너의 선적/수입 속성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수입 컨테이너는 빨간색, 해측으로 나가는 선적 컨테이너는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그 외에 색은 두 속성의 컨테이너가 섞여있는 스택입니다. 정책 A의 경우 말도 안되게 컨테이너를 쌓았습니다. 육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를 해측 가까이에, 반대로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는 육측 가까이에 쌓았습니다. 이러면 크레인간 간섭 때문에 서비스 지연시간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다행히 정책 B부터는 컨테이너가 나가는 방향을 어느정도 고려한 모습입니다. 정책 E의 경우 해측 영역에 거의 완벽히 해측으로 나가는 컨테이너만을 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터미널 운영 정책 최적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이 방법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실시간 제약을 만족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장치 위치를 요청했을 때, 그 위치를 결정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현장 운영에 제약이 없을 정도로 짧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최적화 시 사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최적화 정책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 성능을 측정하는 시뮬레이터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터미널 운영 상황에 따라 정책을 갱신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터미널 운영 상황이 변하면 최적의 정책 또한 달라집니다. 현실에서는 터미널 상황이 연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최적화 정책을 갱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1. Kim, T.; Yang, Y.; Bae, A.; Ryu, K.R. Optimization of Dispatching Strategies for Stacking Cranes including Remarshaling Jobs. J. Navig. Port Res. 2014, 38, 155–162.2. Kim, T.; Kim, J.; Ryu, K.R. Deriving Situation-Adaptive Strategy for Stacking Containers in an Automated Container Terminal. In Proceedings of the 201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Singapore, 12-24 September 2013. 글쓴이: 김태광 (터미널 비즈니스 컨설턴트, 싸이버로지텍) 이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 및 싸이버로지텍에 있음으로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2023.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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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선석대기율과 일정준수율 분석을 통한 터미널 운영 시스템 최적화  - Influence analysis of Berth Waiting Ratio & Berthing schedule compliance rate on port/terminal productivity  UNCTAD와 World Bank가 제시한 항만 생산성 지표 중 중복되는 지표에는 선박 대기율과 선석 점유율이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이 OPUS Terminal을 사용하여 실제 운영중인 터미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석 대기율(BWR)과 선석 점유율(BOR), 계획된 접안 일정과 실제 접안 일정의 차이(TDB)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선석 대기율(BWR)과 접안 일정 준수율이 변화가 터미널 생산성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Indicator                         터미널에서 AI 기술 관련 새롭게 개발되는 서비스들 중 BERTH 계획 접안 시간(ETB) 에 관련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는 계획 접안 시간(ETB)와 실제 접안 시간(ATB)이 차이가 많아지면 터미널 생산성이 낮아지고, 선석 점유율(BOR) 도 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많은 터미널들이 접안 예상 시간(ETB)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1. 선석 대기율 (BWR: Berth Waiting Rate)과 STS 생산성선석 대기율(Berth Waiting Rate)은 항만과 터미널 선석의 서비스 경쟁력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UNCTAD(항만 개발을 위한 경제적 관점의 판단 지표)에 따르면 선석대기율은 30%를 넘지 않는게 적정합니다. OECD에 따르면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범적인 선석대기율은 10%입니다. A터미널의 평균 선석대기율은 32.21% 이며 선박의 작업 물량이 증가할수록 선석대기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선석 대기율 (BWR)과 생산성 관계 선석대기율이 증가할수록 STS 생산성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특히 A터미널의 경우 양적하 작업 물량이 2000 VAN을 초과하는 경우 이러한 경향이 뚜렷합니다.  2. 
2023.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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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ogitec recognized as the top 50 Companies to watch in 2021 by The CEO View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at theceoviews.com]CyberLogitec was established in 2000, but the company’s experience in the industry dates back to the 1970s where its solutions were initially developed to solve the needs of a large South Korean shipping group, which it was once a part  of. In 2000, the company’s strong solutions and development capability led to a decision to spin-off CyberLogitec and promote its solutions commercially to players in the international maritime, ports, and logistics space. The organization  delivered its first TOS (Terminal Operating System) in that year and has been steadily growing in its solution suite to  cover the needs of maritime, port, and logistics companies throughout the globe ever since. CyberLogitec now counts  more than 150 companies as its customers worldwide. In 2017, noting the global footprint the company had amassed and to service  the significant new partnership they had entered into with the shipping giant ONE, the group established CyberLogitec Global as its  Global Commercial Headquarters in Singapore. The location chosen for its reputation as a gateway to global markets and one of  the most important maritime hubs in the world. CyberLogitec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50  Innovative Companies of the year 2021 and some may  say this was a long time coming. For more than two  decades, CyberLogitec has worked with shipping lines,  terminals, and logistics providers to optimize their  business operations and processes through flexible,  end-to-end solutions and business consulting services.  “Unlike many other providers to the industry, CyberLogitec not only brings the technical know-how but  backs it up with rich experience working within the industry  ensuring we understand our customer’s needs from the  perspective of their business,” said Tevin Hyung-Chol Choi, MD of CyberLogitec Global. Over the years,  CyberLogitec has continually worked to understand the  evolving needs of their customers and refine their product  offerings to meet those needs. This has required employing advanced technologies to stay ahead of the  curve. Nowadays, the latest technologies such as  machine learning and IoT integration are incorporated into  CyberLogitec’s proprietary heuristic engine that powers  many of the features in its OPUS range of products. CyberLogitec has proven to be a pioneer in the industry,  helping their customers overcome challenges and hurdles they face running large, complex businesses. Terminal  and Maritime operations are extremely data-driven.  Hence the company aims to tackle efficiency through  integrated solutions designed to unlock the value of the  data the business creates to minimize manual labor or  work duplications and algorithmically plan more effective  operations. On top of the features expected within a  conventional TOS, its solutions can help customers run  unstructured document analysis, ensure operations  throughout the terminal are running at optimal efficiency,and proactively track KPIs to determine and deal with  process leakages. These features are coupled with its  commitment to meet and exceed expectations through  reliable service delivery, by meeting deadlines and  adding value to their partners through comprehensive consultancy services. CyberLogitec solutions can also  automate both simple and complex tasks faced by  terminals such as Advanced Yard Planning (AYP) which  automates yard planning and identifies the most suitable locations for cargo, and Advanced Housekeeping (AHK)  which ensures the yard is kept orderly based on the most  efficient use of terminal assets and with minimal manual  interference. With its innovative platforms such as OPUS  Terminal, the organization is confident in helping  terminals reach their full business potential in digitizing  operations for its continued success. CyberLogitec and its team are focused on future  innovation. The company is constantly working to integrate emerging technologies such as blockchai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nto its offerings. In terms of internal expansion, CyberLogitec already has a presence in all  the major global business hubs. Its location in Singapore  is a strategic one too, as the Republic has a high  concentration of shipping lines, feeders, bulkers, and logistics firms, which earned its recognition as a leading  maritime nation. CyberLogitec has recently launched two new divisions dedicated to the advancement of digital smart ports. Its  TOS is enhanced with AI technology using IoT inputs and predictive analysis of collected data.These technologies  provide greater visibility of patterns in day-to-day  operations, identify potential safety concerns or  downtime proactively, and ultimately lead to better  planning with the aid of detailed predictions which will  not only bring greater efficiency but also help terminals  align to digital standards and increase collaboration  between various parties within the industry. CYBERLOGITEC AIMS TO TACKLE EFFICIENCY THROUGH INTEGRATED ADVANCED SOLUTIONS DESIGNED TO UNLOCK  THE VALUE OF THAT DATA TO MINIMIZE MANUAL LABOR OR WORK DUPLICATIONS. CyberLogitec has proved successful in increasing  productivity levels in the industry and helping their clients  come out of any challenge stronger. One recent example  is the partnership with The Apical Group, an edible-oils  manufacturer in Indonesia, to implement OPUS Terminal  and its latest liquid bulk features at their terminal in Balikpapan. Through the project, the port operator has  been able to speed up decision making using real-time  operating data instead of traditional manual methods of  managing jetty operations and checking valves– a much more time-consuming and resource-intensive approach. CyberLogitec was selected as the best partner to help  them with supply chain traceability,as well as ensuring  that operations can be performed at peak efficiency.  Experience has shown that the OPUS Terminal TOS can be the catalyst to boost overall productivity and  efficiency for CyberLogitec’s customers while  contributing towards the customer’s drive for a more sustainable ecosystem.This year the organization has also implemented OPUS Terminal at Super Terminais in  Manaus Brazil. A great example of a remote  implementation with the project team based in Asia, it is  helping them boost productivity, improve the accuracy of  container inventory, and achieve higher overall  operational efficiency with the help of the advanced  container terminal features in OPUS Terminal. The  company also ensures the current customers are  continually cared for. Last year, it also helped a South Korean terminal operator to upgrade to its latest version of OPUS Terminal originally implemented in 2010. After  this TOS upgrade, the client has been operating stably,  improving the efficiency and convenience of operations  for operators. With these recent improvements in  conventional features of OPUS terminal combined with  Advanced Modules, the organization has implemented  and optimized processes through its Remote Go-Live  approach to ensure the safety of employees and associates during this pandemic which ensures the  clients’ timelines are met while operational disruptions  are kept to a minimum in spite of the ongoing travel  restrictions and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CyberLogitec’s proven in-depth industry knowledge,experience and innovation has led towards its position  as a leading provider of tech solutions covering the entire  transportation network. Today, its focus on TOS solutions  helps small ports bridge the efficiency gap to their larger  peers and prepares them for making the smart port  transition through advanced and future-proof features.  The industry is constantly changing and the past year  has been no different in that regard. CyberLogitec  continues to challenge itself to reinvent and be ready for  the new normal. As it begins to further introduce AI  technology and IoT integration into its product line-up,CyberLogitec is entrenching its leadership position by  widening its solutions suite,enabling it to explore new markets and opportunities. At CyberLogitec, their vision is  to be the industry’s partner choice for success and to help  steer customers towards a more automated and  optimized future. 
2021.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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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 into Smart Port for the Post-pandemic World
The ‘new normal’ of terminal operations favors Terminal Operating Systems (TOS) that capitalize on web-based technology, especially in looking at a post-Covid-19 world.An Internet-enabled TOS like OPUS Terminal M facilitates terminals to shift away from the traditional, on-site hosted environment to cloud-based, SaaS offering. In so doing, terminals can spread out their IT expenditure and concentrate the investments towards the infrastructural assets needed for terminal operations. Furthermore, by unlocking the on-site constraint, terminals can now optimize on managing multiple sites via a single remote control center, lessening the reliance on rostering physical personnel presence to yield greater operational productivity & efficiency. The pandemic has been a timely awakening to terminals, and a new paradigm mindset is needed towards how a TOS and a terminal can be operated.OPUS Terminal M is a true multipurpose TOS that can handle all types of cargo operations – from containers to general cargo, bulk (solid and liquid) to RORO. The TOS can support multiple terminals in one license, where each terminal can operate independently. OPUS Terminal M can also be configured for seaports, river ports and inland terminals as well.With 3D visualization, OPUS Terminal M allows terminals to view their yard situation from various angles and run filters to group containers and cargo according to pre-set criteria.The OPUS Terminal M comes with an Advanced Vessel Planning (AVP) feature for container vessels – for optimising load/discharge plans, automating stowage planning, and maximising quay cranes deployment and cargo handling productivity. Vessel planners have the option to prepare several stowage plans for a single vessel after which a built-in evaluator can be used to identify which plan pattern can result in the most efficient operations.Other features of the integrated terminal operating solution include truck pooling to optimise truck assignments by considering the distance, waiting time, RTG workload and job priorities, a built-in gate appointment system, and an EDI translator with Excel upload capability.OPUS Terminal M is able to support all non-containerized cargo types, including associated vessel definitions and cargo storage options. Work sequences for bulk vessels can be defined in detail, including the setup of gangs with required equipment and human resources. Timesheets can be made available on tablets, resulting in real-time updates to vessel operations.Cargo storage can be easily set up, including open yards, warehouses, tanks and silos. OPUS Terminal M can interface with the SCADA systems of bulk handling systems to get real-time information on cargo flow and tank utilization.OPUS Terminal M’s rail functionality is evolving to allow for the planning of discharge and loading of cargo to and from rail cars.Another CyberLogitec’s product, Eagle Eye, is a data visualisation and IoT platform that can work with any TOS.Eagle Eye provides real-time assets monitoring, tracking and control, with its full-fledged Internet of Things (IoT) platform that supports varied RTLS (real-time location system) protocols such as DGPS, UWB and RFID.Users can benefit from automated operations, optimised job-stepping and process handover, as well as auto-capture and analysis of real-time location and movement of terminal equipment and assets to enable real-time analysis of operational bottlenecks and resources availability.The Eagle Eye is also fully compatible by integration with autonomous vehicles and equipment, with full 2D and 3D visualisation (digital twin) to provide virtual terminal visibility without the line-of-sight limitations of CCTVs.The safety and risk management via personnel and equipment metrics are in place to detect risks of collisions, straying out of zone, equipment breakdowns, and so forth.(This article was first published on Seatrade Maritime News)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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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pple Effect of a Collaborative Platform
In the recent months, 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businesses across the globe to be severely affected. Demand for cargo shipments have dropped drastically. Companies are straddled with cargo but due to lack of logistics services, were unable to take receipt of them. To make matters worse, countries with closed borders have scheduled temporary closures of their ports forcing vessels to be diverted. Terminals that are still operational are left to work with a limited workforce and to cope with a heavily scaled-down version of terminal operations. In order to avoid unnecessary costs, they also have to consolidate their assets and equipment and optimize according to the reduced cargo capacity.The reality of today’s situation, is that we are seeing an unprecedented set of challenges that have arose at every step of the way. As a result, the global trade is severely crippled to say the least. With its disruption, supply chain companies are scrambling to idle their fleet of equipment to cope with dwindling demands. From idled trucks, to carriers’ blank sailings and cancelled flights, cargo owners and shippers who may still be able to remain in production are hard-pressed to source for available transportation alternatives.As a matter of fact, the pandemic surfaced underlying issues that has already plagued the supply chain industry for far too long, ie. the lack of end-to-end visibility & transparency due to silo functions in every segment of the supply chain. How then can today’s technology bring about collaborative support that will enable a more resilient supply chain that can dynamically adjust itself to mitigate disruptions.The effect of problem solvingProblems surmount as supply chain disruptions affected the maritime industry as a whole. Technology that allows a community of carriers to come together with shared information has far more benefits than merely improved communications. It provides timely information and brings clarity to carriers of alternative services when they are faced with port skips and blank sailings. As terminals collaborate with carriers to exchange timely schedules and berth window updates, the shared information that enable terminals to reallocate their limited workforce and resources to sustain operations.The effect of organizational relationshipsThe maritime industry has long been working in silos which may have risen as a result of a constellation of organizational problems and long drawn communication issues. When forwarders, carriers and terminals have the will and influence to come together, a positive change to trust and sustainable growth ensues. The collaborative ecosystem establishes a platform of trust that would enable stakeholders to exchange & share information that facilitates more proactive planning and allocation of resources, resulting in optimal work processes with minimized idling time. The continued success of the maritime sector is dependent on its ability to break down old mindsets of distrust that spawned the silos. Harnessing a platform of shared knowledge that collaborates across industries and geographies can promote responsible business.The effect of speed in response & efficiencyToday’s discerning customers expect greater shipment transparency and faster delivery. Supply chain collaboration platforms is the catalyst to fulfil such demands. Given the current global situation, prompt customer service and less in-transit waiting are almost impossible to achieve due to disjointed and untimely information. Immediate and accurate updates to terminal congestions or closures, slots availability through swaps, charters and joint operations help carriers make informed decisions and swiftly respond to customers. Ultimately, proactive customer service, terminal productivity, vessel schedules accuracy and space availability, will culminate in overall efficiency of the supply chain.Companies who are signed up with a shared platform will be able to leverage digitalization technologies to support vessel operations and exigencies. Having advanced operational efficiency and data sharing will trigger improvements to greater optimization for the terminal’s strategic advantage. By building a thriving ecosystem of partners at all levels, high standards of communication can be translated into growth opportunities for the industry.
2020.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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